논란의 윈도우 '리콜' 기능 10월 배포한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리콜(Recall) 기능이 제공되는 일정을 공개했다. 8월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디바이스 부문 부사장 파반 다불루리(Pavan Davulur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10월에 리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단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등록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인사이더 커뮤니티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출시 방식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콜이란 리콜은 사용자의 화면을 일정한 간격으로 두고 기록하는 기능이다. 스크린샷 형태로 저장되며, 타임라인을 스크롤 해 특정 날짜에 수행된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어제는 '동료', 오늘은 '경쟁자'누구보다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기업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OpenAI).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소 의아한 발표를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발행한 연례 보고서에서 오픈AI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시키는 한편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와 함께 오픈AI를 경쟁자로 언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례 보고서에서 오픈AI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그리고 기업용 제품에 오픈AI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
출시 시작한 코파일럿+ PC, 게임·프로그램 호환성은?6월 18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코파일럿+ PC'가 여럿 출시됐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탑,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엣지, 델 XPS 13, 레노버 요가 슬림 7x이 있다. 코파일럿+ PC는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자막을 생성하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같은 AI 기반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PC에는 없던 기능이다. 게다가 일부 프로그램에 탑재된 AI 기능을 네트워크 연결 없이 실행할 수 있다. 프로세서에 AI 연산 작업을 수행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탑재된 덕이다. AI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면 코파일럿+ PC 구매.......
불안하면 꺼...AI 윈도우 '리콜', 사용자 선택지로지난달 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발표했다. 코파일럿+ PC란, 쉽게 말해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인공지능 특화 PC다.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기에, 이를 담당할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NPU 성능이 최소 40TOPS(초당 1조회 연산)이상이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PC와 함께 ‘리콜(Recall)’이라는 신기능을 공개했다. 리콜은 일종의 인공지능 타임라인이다. PC가 수초에 한 번 스크린샷을 찍어서 기록을 남긴다. 그러면 인공지능이 스크린샷의 내용을 분석해서 정리한 다음, 타임라인으로 남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과거에 어떤 작업을 했고.......
AMD·엔비디아 합작한 '코파일럿+ PC' 게이밍 노트북 나온다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 엔비디아(NVIDIA)가 '코파일럿+ PC' 조건을 충족하는 게이밍 노트북이 출시될 것이라고 6월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코파일럿+ PC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인공지능(AI) 특화 컴퓨터 제품군이다. 기기에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아도 AI 기반 기능을 스스로 연산·구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0TOPS(Trillion Operation Per Second)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갖추고 자체 AI 구동이 가능한 컴퓨터를 코파일럿+ PC로 정의했다. 발표 당시에는 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거의 없었다. 기존 윈도우 PC에 탑재된 인텔·AMD 프로세서에는 NPU가 없었던 탓이다. 코파일럿.......
텔레그램, AI 챗봇 ‘코파일럿’ 지원 시작…사용법은?최근 AI 챗봇을 지원하는 메신저가 늘고 있는데, 이제 텔레그램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다만, 텔레그램이 직접 개발한 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AI 챗봇 코파일럿(Copilot)을 텔레그램에 추가했다. 5월 28일(현지시간)부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AI 챗봇이다. 오픈 AI의 GPT-4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공개된 상태다. 지난 2월에는 키보드에 윈도우 키 대신 코파일럿 키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텔레그램에서 코파일럿과 대화하는 법은 간단하다. 검색창에서 @CopilotOfficialBot 계정을 검색해서 추가하면 끝이다. 해당 봇은 공식 계정임을 알리는 파.......
삼성, AI 품은 ‘갤럭시북 엣지’ 공개...특징은?마이크로소프트(MS)와 퀄컴, 윈도우 PC 제조사들이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능 처리에 특화된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그중 하나다. 지난해 퀄컴이 신경망처리장치(···
MS, AI 연산 특화된 윈도우 컴퓨터 '코파일럿+ PC' 공개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전용으로 설계한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 '코파일럿+(Copilot+) PC'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설명에 따르면 코파일럿+ PC는 역대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윈도우 PC다. 40TOPS(Trillion Operation Per Second) 이상의 작업 속도를 자랑하는 실리콘 칩을 탑재했으며, 배터리가 하루 종일 지속되고 최첨단 AI 모델을 네트워크 연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영체제, 앱, 클라우드가 AI를 중심으로 재구성돼 수십 년 만에 윈도우에 가장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3가지 AI 기능으로 차별화된 '코파일럿+ PC' 마이크로소프트 발표에 따르면 코파.......
크롬 '제미나이 바로 검색', 직접 써보니올해 초, 구글이 자사 웹 브라우저 크롬에 제미나이(Gemini) 바로 검색 기능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구글이 발표한 인공지능 모델과 생성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구 바드) 명칭이다. 당시 구글은 크롬 카나리아 버전에서 해당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크롬 카나리아는 신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테스트 버전이다. 이후 지난달 중순 제미나이 바로 검색 기능에 대한 추가 단서가 발견됐다. 당시 제미나이와 대화하기는 크롬 플래그 안에 숨겨진 상태였다. 크롬 플래그란 구글이 출시되지 않은 실험적인 기능을 테스트하는 도구다. 당시 외신들은 제미나이 바로 검색 기능 관련 플래그를 활성화해서 어떤 기.......
삼성, 크롬북에 '구글 어시스턴트' 키 추가한다?삼성 크롬북(Chromebook) 키보드에 새로운 키가 추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월 13일(현지시간), 크롬 전문 매체 크롬언박스드(Chrome Unboxed)는 크로미움 저장소에서 ‘구글 어시스···
MS 윈도우 메모장에 '글자수' 세는 기능 도입될까12월 8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TheVerge)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메모장에 글자수 세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기능은 윈도우 참가자(Windows Insider) 프로그램 중 카나리아(Canary)와 데브(Dev)
윈도우10에도 ‘코파일럿’ 추가…반응 냉담한 이유는?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Copilot)'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출시한다고 12월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2월 '빙 챗(Bing Chat)'이라는 인공지능(AI) 챗봇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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