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쫓는 틱톡...인스타그램은 생각이 다르다유튜브에는 없는 것이 없다. 우리는 새로운 뉴스도, 영화 개봉 소식도, 축구 경기도, 요리 레시피도 모두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시청한다. 검색도 유튜브에서 한다. 활자보다는 영상 매체를 더 자주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정보를 영상으로 얻게 되는 일에 익숙해졌다. 유튜브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점점 힘을 얻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도 단연 유튜브다. 현시대 유튜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유튜브의 아성에 도전하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틱톡'이다. 틱톡은 2016년 9월 '더우인'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발했다. 글로벌 진출은 2017년부터 이.......
유튜브, 유료 서비스 ‘프리미엄’ 혜택 더 늘린다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기준 월 14,900원을 결제하면, 광고 없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6월 27일(현지시간)에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숏폼 콘텐츠인 ‘유튜브 쇼츠(Shorts)’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튜브 쇼츠에 어떤 기능 추가됐나?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점프 어헤드(Jump Ahead)’다. 점프 어헤드는 인공지능(AI)으로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멈췄던 장면으로 건너뛰는 기능이다. 화면을 두 번 탭하면 [점프 어헤드]라고 쓰여 있는 버튼이 우측 하단에 뜬다. 이를 누르면 다른 시청자들이 가.......
메타, 인스타그램에 ‘중간 광고’ 도입할까?6월 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유형의 광고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Meta)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피드 중간에 약 3~5초간 광고를 시청해야 더 많은 피드를 볼 수 있도록 중간 광고(Ad Breaks)를 추가한 것. 문제는 건너뛰기나 삭제를 할 수 없는 형태의 광고라는 점이다. 모든 이용자에게 광고가 뜨는 건 아니다. 메타는 A/B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B 테스트는 이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대조하는 실험을 뜻한다. 광고로 인한 수익 변화를 파악하기 용이한 방법이다. 온라인에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대.......
이젠 생성형 AI 검색까지? 틱톡 ‘검색 하이라이트’ 테스트 중5월 13일(현지시간),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이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검색 하이라이트(Search Highlights)’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틱톡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맞춤형 답변을 내놓는 서비스다. ‘바나나 푸딩 레시피’를 입력하면, 관련 레시피를 텍스트로 정리해 준다. 틱톡은 챗GPT(Chat GPT)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오픈 AI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이다. 현재 검색 기능은 관련성 높은 순서로 영상만 보여준다. 그중에는 정확한 레시피를 알 수 있는 영상도 있다. 그러나 치아씨드 푸딩, 초코 푸딩 등 검색어와는 무관한 영상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직접 영상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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