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AI 캐릭터가 나 대신 소통한다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앞으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인공지능(AI)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메타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AI 스튜디오(AI Studio)'라는 이름의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다. AI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인스타그램이나 웹에서 자신을 대신하게 될 AI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AI 프로필은 인스타그램은 물론 왓츠앱(WhatsApp), 메신저(Messenger),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현재 미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메타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AI 스튜디오를 실행할 수 있고 아니면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새 'AI 채팅(AI c.......
직접 찍은 건데…’AI 라벨’ 무작위로 붙이는 메타6월 24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더 버지(The Verge)가 메타 ‘AI 라벨’에 불만이 제기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실제 사진에 ‘AI로 제작(Made with AI)’ 라벨이 붙는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다. 메타는 지난 5월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자사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AI로 만든 콘텐츠를 구별해 디지털 미디어 환경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AI 라벨은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에 붙는다. 당시 메타는 메타 AI 도구로 만들어진 콘텐츠에만 우선 적용했다. 현재는 챗GPT나 제미나이, 셔터스톡 등으로 만든 콘텐츠에도 라벨을 붙이고 있.......
메타, 인스타그램에 ‘중간 광고’ 도입할까?6월 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유형의 광고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Meta)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피드 중간에 약 3~5초간 광고를 시청해야 더 많은 피드를 볼 수 있도록 중간 광고(Ad Breaks)를 추가한 것. 문제는 건너뛰기나 삭제를 할 수 없는 형태의 광고라는 점이다. 모든 이용자에게 광고가 뜨는 건 아니다. 메타는 A/B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B 테스트는 이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대조하는 실험을 뜻한다. 광고로 인한 수익 변화를 파악하기 용이한 방법이다. 온라인에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대.......
내 데이터로 AI 훈련한다는 메타...거절하기 어려운 이유5월 28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PC월드(PCWorld)는 메타(Meta)가 내달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AI 훈련에 페북·인스타 게시글 사용...제공 거부 가능해 변경된 정책에 따르면 메타는 오는 6월 26일부터 사용자가 메타 서비스에 공유한 정보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한다. 여기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사진, 캡션과 AI 챗봇에 보낸 메시지가 포함된다. 메타는 사용자가 친구나 가족과 주고받은 비공개 메시지 내용은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작가, 영화감독, 일러스트레이터 등 저작권에 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게시글이나 사진이 AI 모델 훈련에.......
텔레그램, AI 챗봇 ‘코파일럿’ 지원 시작…사용법은?최근 AI 챗봇을 지원하는 메신저가 늘고 있는데, 이제 텔레그램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다만, 텔레그램이 직접 개발한 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AI 챗봇 코파일럿(Copilot)을 텔레그램에 추가했다. 5월 28일(현지시간)부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AI 챗봇이다. 오픈 AI의 GPT-4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공개된 상태다. 지난 2월에는 키보드에 윈도우 키 대신 코파일럿 키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텔레그램에서 코파일럿과 대화하는 법은 간단하다. 검색창에서 @CopilotOfficialBot 계정을 검색해서 추가하면 끝이다. 해당 봇은 공식 계정임을 알리는 파.......
이젠 생성형 AI 검색까지? 틱톡 ‘검색 하이라이트’ 테스트 중5월 13일(현지시간),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이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검색 하이라이트(Search Highlights)’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틱톡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맞춤형 답변을 내놓는 서비스다. ‘바나나 푸딩 레시피’를 입력하면, 관련 레시피를 텍스트로 정리해 준다. 틱톡은 챗GPT(Chat GPT)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오픈 AI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이다. 현재 검색 기능은 관련성 높은 순서로 영상만 보여준다. 그중에는 정확한 레시피를 알 수 있는 영상도 있다. 그러나 치아씨드 푸딩, 초코 푸딩 등 검색어와는 무관한 영상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직접 영상을 클.......
[근황IT슈] 요즘은 앱으로 즐기는 ‘아이러브스쿨’…흥행 성공할까우리는 모두 학창시절 보고 싶은 사람 한 명쯤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첫사랑, 누구보다 꿈을 응원해주셨던 선생님, 제일 친했던 옆자리 짝꿍 등. 시간을 거슬러 그때로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보고 싶은 이들이 요즘은 어
드디어…메타, 메신저에 ‘종단간암호화’ 기본 적용요즘 다양한 서비스에 종단간암호화(End-To-End Encryption, E2EE)가 사용된다. 보안 메신저의 대명사인 텔레그램은 일직이 이를 도입했으며, 국내 카카오톡도 비밀채팅에 종단간암호화를 적용했다. 구글이 밀고 있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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