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로망이자 패밀리카의 대명사인 기아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예비 오너분들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안겨주는 신차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대박이라는 찬사와 함께 진짜 출시가 될지 의구심을 동시에 자아내는 모델, 바로 KGM의 렉스턴 후속 플래그십 SUV 프로젝트명 SE10입니다.
최근 아리랑이라는 파격적인 차명 후보로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KGM SE10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팰리세이드에 육박하는 웅장한 체급과 오프로더 감성 디자인
KGM 아리랑 SE10이 쏘렌토 예비 오너들의 마음을 흔드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체급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간감과 상남자스러운 디자인 덕분입니다.
예상되는 차체 길이는 4900mm 수준으로, 4815mm인 쏘렌토보다 약 10cm가량 더 길고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의 4995mm보다는 살짝 짧은 절묘한 포지션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거주성을 좌우하는 휠베이스 길이가 2900mm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팰리세이드와 거의 맞먹는 광활한 실내 공간을 자랑할 예정입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 디자인은 남성미를 강조하는 직선과 곡선을 적절하게 섞어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듯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정통 오프로더 실루엣을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디자인으로써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끝단이 살짝 낮아지며 좌우로 넓게 퍼지는 안정적인 박스카 형태는 도심형에 치중된 경쟁 모델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1000km를 가볍게 넘기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가성비 스펙
단순히 덩치만 큰 것이 아니라 파워트레인의 혁신 역시 무서운 수준입니다. KGM은 중국 체리자동차와 협력하여 T2X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EREV 라인업을 준비 중입니다.
현지 베이스 모델의 스펙을 고려할 때 복합 연비는 15.8km/L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 합산 주행거리가 현지 기준 무려 1400km, 국내 인증 시에도 최소 1100km에 육박하는 괴물 같은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을 열광시키는 부분은 바로 착한 가격표입니다. 하이브리드 트림의 예상 시작가가 3700만 원에서 4150만 원 사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는 국산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놀라운 가성비입니다.
제네시스 등 타 브랜드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면 가격이 1천만 원 이상 급등해 1억 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이 도는 반면, 4000만 원 전후로 고효율 친환경차를 품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한국적 네이밍 아리랑이 품은 논란과 2027년 출시 전망
놀라운 스펙만큼이나 현재 가장 뜨거운 화두는 아리랑이라는 모델명입니다. KGM은 고난과 극복이라는 한국적 정서와 재도전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렉스턴 후속 차명으로 아리랑을 유력하게 검토하며 상표권까지 출원한 상태입니다.
중국 체리자동차의 플랫폼과 기술이 바탕이 된 차량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민족 정서의 대명사를 붙이는 것이 다소 부적절하다는 쓴소리도 나오지만, 반대로 해외 시장에서 직관적인 한국산 SUV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KGM 아리랑 SE10은 내년 하반기 각종 인증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경 본격적인 출시에 돌입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루머가 돌고 있어 예비 오너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루했던 5미터급 중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쏘렌토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KGM 아리랑 SE10,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파격적인 가성비와 상남자 디자인으로 무장한 이 녀석이 과연 진짜 출시까지 이어지게 될지, 여러분의 솔직하고 유쾌한 소감을 아래 댓글 창에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이미지 출처 : 유튜버 뉴욕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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