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로 등장해 글로벌 수출의 길을 열었던 전설적인 명차 포니를 기억하시나요?
전설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손길로 탄생했던 포니가 46년의 세월을 넘어 현대적인 순수 전기차로 화려하게 재탄생하며 올드카 마니아들과 전기차 예비 오너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1세대 포니를 해체하여 최첨단 EV 기술과 결합시킨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EV의 감동적인 스펙과 디자인 디테일을 IT & 자동차 리뷰어의 시선으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감성에 파라메트릭 픽셀을 더한 클래식 레트로 외관
이번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는 1970년대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던 1세대 3도어 포니의 오리지널 차체를 직접 분해한 뒤 최첨단 기술과 부품을 이식하여 새롭게 재조립한 모델입니다.
은은하고 오묘한 멋을 뿜어내는 매트 실버 마감의 외장 컬러 위에 포니 고유의 각진 쐐기형 실루엣을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을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적용하여 하이테크한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측면에는 기존의 거울 대신 카메라 기반의 펜더 사이드미러가 정교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보석처럼 빛나는 8비트 그래픽 조명은 후속 모델인 아이오닉5와 콘셉트카 45에 직관적인 영감을 선사하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패밀리룩을 완성해 냈습니다.
닉시관 계기판과 트렁크 속 전동스쿠터가 선사하는 미래지향적 실내 스펙
하학수 상무의 지휘 아래 완성된 실내 인테리어로 들어서면 아날로그와 초현대적인 감성이 기가 막히게 교차합니다.
계기판에는 1970년대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진공관 형태의 닉시 튜브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되어 아늑한 빛을 발산하며, 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관적인 터치형 디지털 변속기와 스마트폰 거치대, 그리고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클래식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에서 내린 후 최종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수단인 빌트인 전동 스쿠터가 트렁크 내부에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어 단순한 컨셉카를 넘어 현실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완벽히 반영해 냈습니다.
46년 전 대한민국 도로를 누비던 전설의 포니가 현대적인 전기차로 완벽하게 복원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단순한 옛 추억을 넘어 당장이라도 모터쇼가 아닌 도로 위에서 직접 운전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생겨납니다.
클래식 레트로 박스카 스타일과 최첨단 픽셀 기술이 결합한 포니 EV, 현대차에서 한정판으로라도 제발 정식 양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무리
46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초현대적 전기차로 돌아온 포니 EV의 환상적인 자태,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만약 현대차가 이 디자인과 스펙 그대로 포니 EV를 출시한다면 소장용이나 데일리카로 품으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러분의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아래 댓글 창에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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