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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항
- 현대자동차가 그랜저(GN7)·G80(RG3)·GV70(JK)·GV80(JX) 4개 차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입니다.
- 리콜공표기간은 2026년 8월 12일부터 2028년 2월 12일까지이며, 시정 조치는 전액 무상입니다.
그랜저·G80·GV70·GV80, 리콜 대상은 이 생산 기간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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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는 8월 12일 그랜저(GN7)·G80(RG3)·GV70(JK)·GV80(JX) 4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공표했다. 대상은 특정 생산 시점 사이에 만들어진 차량으로, 전체 제작기간은 2020년 3월 6일부터 2025년 8월 8일까지다.
차종별로 보면 그랜저(GN7)는 2022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5월 13일 사이, G80(RG3)은 2020년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 사이 생산분이 해당한다. GV70(JK)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 GV80(JX)은 2020년 3월 16일부터 2025년 8월 8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다.
리콜공표기간은 2026년 8월 12일부터 2028년 2월 12일까지로 설정됐다. 이 기간 동안은 해당 차량 소유자가 언제든 무상 시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어서, 지금 확인하지 않았다고 기회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너트 체결 불량이 부른 연료 누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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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콜의 원인은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 체결 불량이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너트 체결력이 저하되면 연료가 누유될 수 있고 이 상태가 방치되면 차량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연료계통 결함은 엔진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다른 리콜 항목보다 체감 위험이 크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계기판 경고등이 뜨지 않은 상태라도 결함 대상에 포함된다면 점검을 미룰 이유가 없다.
시정 방법은 두 단계다. 우선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를 재조임하고, 이미 누유가 발생한 차량이라면 크로스오버파이프 자체를 교환한다. 두 조치 모두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하지 않는다.
무상 조치, car.go.kr과 전화 두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차가 이번 리콜 대상인지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car.go.kr에서 차대번호로 조회하면 바로 확인된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조회 메뉴에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결과가 뜬다.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랜저 소유자는 현대자동차 대표번호 080-600-6000, G80·GV70·GV80 소유자는 제네시스 대표번호 080-700-6000으로 연락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가까운 서비스센터 예약을 함께 안내받는다.
시정 조치는 전액 무상이며, 리콜공표기간(2028년 2월 12일까지)이 넉넉히 남아 있다. 다만 연료 누유는 안전과 직결되는 결함이라 시간을 끌 이유는 없다. 대상 차종을 타고 있다면 이번 주 안에 조회부터 해보는 편이 낫다.
지금 확인해야 할 사람과 아닌 사람
그랜저(GN7)·G80(RG3)·GV70(JK)·GV80(JX) 중 한 대라도 위에서 밝힌 생산기간에 걸쳐 있다면 car.go.kr에서 차대번호부터 조회하는 게 먼저다. 결함이 확인되면 정비소 예약까지 무상으로 처리된다. 반대로 조회 결과 대상이 아니라면 별도로 조치할 일은 없다. 다만 크로스오버파이프처럼 연료계통에 걸린 리콜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 수 있으니, 리콜공표기간이 남아 있는 동안은 자동차리콜센터 알림을 한 번쯤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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